새해벽두부터 울 레온이 맨붕온 사연......

 

생후 2년 6개월 만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 고자됐다.....

 

설날 연휴 첫날 아침밥 굶겨서 심기 않좋은 레온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역시나 레온이는 심기불편한 상태인데, 병원에 있던 다른 얘들이 시끄럽게 해서 더더욱 안좋아 진듯하다.

귀가 아주 날라가겠구만....

 

 

 

 

12시30분에 맡기고 3시정도에 찾으러 갔는데,(그사이 집사는 마트에 갔다왔음....;;;)

넥카라를 하고 힘없이 축~늘어져서 입원실에서 쉬고 있더라....

엄마왔다고 불러도 반응이 없었는데, 의사선생님 꺼내려고 하니 그제서야 하악질을.....

이미 늦었어임마~반항을 하려면 그전에 했어야지........ㅋㅋㅋ

내새끼 힘들까봐 쏜살같이 날라서 집으러와서 이동장에서 꺼내주니 넥카라에 적응을 못했는지 잘 움직이지 못하고 기우뚱~기우뚱~하면서 걸어다닌다.....

 

 

 

 

 

그러다 지쳤는지 쇼파위에 올라가서 휴식....

 

그러다가 편해졌는지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잠을 자기 시작.....ㅋㅋ

 

 

 

다행히 레온이는 중성화 수술후 나타나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토하거나 오줌을 싸거나 한다고 하는데,

일단 토하지않고 집에와서 소량이지만 밥도 먹고, 화장실도 잘 갔다왔으니깐.

 

4일이 지난 지금, 레온이는 완벽하게 적응을 끝낸듯한데, 문제는 단지.....

병원냄새 풀풀 풍기며 넥카라를 하고 있는 오빠를 보고 하악질 작렬이다...

그것도 가만히 있는 오빠한테 일부러 다가가서 하악질을하고 심할때는 때리기 까지.....뭐하는 짓이냐 단지야...!!

 

오빠가 궁금한 단지......

 

뭬야?!!!오빠가 고자가 됐다고!!!?!!!!!!!

 

 

녹는 실을 사용했으니 병원에 올필요없이 소독만 잘해주고 일주일 뒤에 넥카라만 벗겨주란다.

의외로 잘 버텨준 울 아들 레온이!!!! 장하다!!!!!

이젠 오줌테러같은거 하지 말고~ 엄마랑 오래살자 꾸나~~~^______^

 

 


WRITTEN BY
비쇼
레온&단지&아리&마루&설이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
  1. 비쇼님. 잘 지내셨어요?
    레온이 이제 고자가 되었군요.
    2세계획은 어쩌시구요?
    보고싶은데 연락처가 사라졌어요.
    이글 보시면 저한테 문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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